실장님이 후기 남기실 필요 없다고 하셨지만 이렇게라도 감사인사 드리고 싶었어요

7월에 H 업체에서 새벽시간에도 연습할수있는 방음시설이라고해서 비싼가격이지만

믿고맡겼어요 결과는 ㅠ.ㅠ 11시쯤이었나... 다른집에서 소리가난다고 조용히해달라고 

올라오셔서 말씀 하시더라고요 너무놀라고 당황해서 한동안 낮에도 손이떨려서 제대로 

연주를 못하겠더라고요 당연히 업체에 연락하였고 다행이 3일후에 오시더라고요 

죄송하다시며 다시 이틀을 걸려서 보강공사를 해주시더라고요 하지만 아래집에서또 오시더라고요

ㅠ.ㅠ 다시업체에 연락하고 ㅠ.ㅠ 또오셔서는 그랜드피아노 음량이 커서 그런다고 향판에 스폰지를 넣고 

치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렇잖아도 방음시설 영향 때문인가 소리가 너무 먹먹했는데 거기다 향판에 

스폰지까지 넣으라니 ㅠ.ㅠ 멘붕이 오더라고요 그렇게 집에선 연습을 포기한상태였어요 

그러다 윤쌤(실명공개 안되겠죠?)께서 대한방음을 소개해주시면서 (그쎔도 같은브랜드의 같은피아노 이거든요)

당신은 새벽시간에도 아무리쳐도 민원한번 없으셨다면서 한번 의뢰해보시라고 하셨어요

실장님 오셔서 해주셨던 위로가 너무 고마웠어요 그렇게 실장님이 공사해주고(기존거부분철거후)

진짜맘편히 하고싶을때 연주하며 행복하게 보내고있습니다 지난 여름내내 맘고생하던거 한번에 해결해주시고

또 어떤마술을 부리셨는지 연주소리도 너무너무 좋은거에요^^ 하여간 너무너문 감사하고 어떻게 따로

보답을 해드릴 수도 없고해서 이렇게 글 남겨요 요즘은 다 알바써서 후기남긴다고 하지말라고 하셨는데

저처럼 진짜고맙거나 정말 맘에 들어서 후기 남길수도 있는거잖아요^^ 대한방음 항상 흥 하라고 기도드릴께요

초대권  보내드리면 사모님이랑 같이오셔요 

다시한번 감사드려요